디거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가 감독·공동 각본·공동 제작을 맡은 2026년 미국의 풍자 블랙 코미디 영화다. 톰 크루즈는 시추 작업으로 생태 재난을 촉발하는 노년의 석유 재벌 디거 록웰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2026년 9월 22일 런던에서 처음 상영됐으며, 10월 2일 미국에서 극장 개봉했다.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개봉 2주 차에 티켓 판매량은 약 60% 감소했고, 전 세계 흥행 수입은 약 3,500만~3,600만 달러였다. 한 뉴스 보도는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을 약 2억 8,000만 달러로 추산하고, 손실액을 약 2억 4,5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 추산치는 엇갈렸다. 한 추산치는 약 3억 5,000만 달러로 본 반면, 워너브러더스는 3억 달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