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국 유럽연합 회원국 지위 국민투표는 2015년 유럽연합 국민투표법에 따라 2016년 6월 23일 실시됐다. 유권자들은 영국이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남을지 탈퇴할지를 선택하도록 요청받았다. 투표 결과는 탈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흔히 브렉시트로 알려진 영국의 탈퇴 절차가 시작됐다.
이 국민투표는 러시아의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도 논의돼 왔다. 영국 총리 한 명은 러시아가 투표에 개입했다고 말했지만, 보도된 발언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영국 의회 정보안보위원회의 2020년 보고서는 러시아가 국민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했는지에 대해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며, 역대 정부가 위협을 충분히 평가하거나 대응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